미용봉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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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동백요양원입니다
오늘 23년 2월 16일
미용사 선생님이 오셔서 미용봉사를 해 주셨습니다. ^^
2달에 한번씩 오셔서 미용실에 가기 어려운 어르신들 ( 휠체어어르신, 오래 앉아 있기 힘든 어르신 등) 머리를 깔끔하게 잘라주셨습니다.
앞머리는 어떻게 해 달라. 머리를 기르고 싶으니 여기는 건들지 말라 등등 어르신의 요구도 척척!! 베테랑 미용사 선생님입니다.
예전에 미용실를 운영하시다가 현재는 정리하시고 저희와 인연이 닿아 봉사활동을 하시는 분이세요~!!
그밖에
염색을 원하시는 어르신은 저희가 목욕시간 전에 염색을 해드리고 목욕을 하면서 머리를 감아드리고요
파마를 원하시는 어르신은 ( 거동이 가능하시고 미용실에 오래 앉아 있는게 무리가 안되는 어르신)
저희 상가 1층에 미용실이 있어 1층으로 모시고 가 파마를 하시고
기다리는 시간은 잠시 올라오셔서 쉬었다가 시간에 맞춰 1층에 내려가기도 합니다.
자주 이용을 하다보니 1층 원장님하고 친해서 저희를 많이 배려해 주세요~!
아무튼
오늘은 봉사자선생님께서 오셔서 하루 종일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머리스타일을 위해 노력해주셨습니다.
어르신들의 이뻐진 모습 보러 오세요~!